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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랑의 이해 1화~2화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의도

by Da OOm 2023. 2. 10.
한국 드라마 사랑의 이해 1화~2화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의도

각기 다른 사람들이 서로를 만나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는 멜로드라마 한국 최신 드라마 사랑의 이해를 보며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화~2화 줄거리

JTBC 새 드마라 사랑의 이해 하상수(유연석)가 근무하는 KCU신협에서 자식이 입금해 주지 않아 걱정에 놓여  있는 할머니에게 사비를 털어 자식이 송금한 것처럼  전달한다.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하상수(유연석) 1년 선배인 안수영(문가영) 주임이 진상 고객의 난동을 계기로 안수영(문가영)은 하상수(유연석)의 마음을 알아채고 서로를 챙기게 된다. 약속을 잡게 된 하상수(유연석)와 안수영(문가영) 은행의 시재가 맞지 않아 늦어버린 하상수(유연석)에 화가 난 안수영(문가영)은 하상수(유연석)에 기분이 좋지 않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그 상황에 화가 난 하상수(유연석)는 은행 회식 자리에 있어서 술기운에 고백을 하게 되는데 안수영(문가영)은 그런 하상수(유연석)를 정종현(청원경찰)과 사귄다며 밀어내기 시작하고 2화에서는 그런 안수영(문가영)이 정종현(청원경찰)과 사귄다고 했는데 다른 사람이 주선한 소개팅 자리에 나가는 모습을 보며 하상수(유연석)는 정종현(청원경찰)에게 사귀는 사실을 물어보며 불안한 마음을 표현했다. 단지 약속 시간에 늦어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였는지 이유를 알기 위해 하상수(안수영)는 안수영(문가영) 집을 찾아가게 되고 그 자리에서 안수영(문가영)과 정종현(청원경찰)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는다. 그러는 와중에 사랑의 이해 메인배우 4명 중 1명인 박미경(금새록) 대리가 하상수(유연석)가 근무하고 있는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되면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대성건설 박대성(박성근) 대표의 딸인 박미경(금새록) KCU신협 VIP인 만큼 아버지는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 에 딸인 역시 화면에서 여유로움이 묻어 나온다. 대학교 시절에 하상수(유연석)의 후배였던 박미경(금새록)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 같다. 1화 ~2화는 앞으로 이어질 3화를 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듯 시청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전개될 것이다.
 

등장인물

신원호 PD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활약을 보였던 주연 유연석(하상수 역), 주연 금새록 신인시절 영화 <해어화>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는데 그로부터 6년이 지난2022년 그 영화의 남주인공이었던 유연석과 이번 사랑의 이해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주연 문가영 3년 만에 출연, 군 제대 복귀작으로 출연한 주연 정가람 그 외 문태유, 양조아, 오동민, 박형수, 조인, 정재성 등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박형수와 정재성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방생활> 이후 5년 만에 재회, 금새록과 정가람은 영화 <독전> 이후 4년 만에 재회, 금새록과 오동민은 영화 <아워 바디> 이후 3년 만에 재회, 유연석과 이시훈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재회 했다.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에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작가와 감독 의도

작가 이혁진 >은행이란 공간은 말없이 존재하는 배경인 동시에 모든 말들의 배경이기도 하다. 교환가치를 바탕으로 선택이 이뤄지고 선택이 또 다른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은행은 자본주의의 꽃이자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보편적인 사고방식을 상징하기도 한다. 소설의 표면은 방황하는 연인들의 연애담이지만 그 이면은 설렘과 환희를 비롯해 자격지심, 열등감, 자존심, 질투, 시기심 등 사람을 둘러싼 감정들, 즉 사랑할 때 우리가 말하는 것들과 이별할 때 우리가 침묵하는 것들에 대한 재발견을 가득하다. 그 모든 것을 사랑의 이해를 통행 보여주고 있다.
조영민 감독> 사랑의 이해 사랑보다 은행 이자가 더 절실한 시대. 그럼에도 사랑에 빠진 이들은 생각한다. 사랑도 적금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맡긴 만큼 원금이 보장되고 시간이 흐르면 이자가 차곡차곡 쌓이고, 만기가 되면 이율에 맞게 불어나 정확하게 다시 돌아오도록, 하지만 사랑은 인생에 있어 가장 불안전한 투자상품이다. 이자보다 원금손실을 각오해야 하고 자칫하다 마음까지 파산된다. 창립 99년을 맞은 KCU은행 영등포점 서울의 강북과 강남의 경계, 금융가와 사장통의 경계에 위치한 이 은행에 근무하는 하상수, 안수영, 박미경, 정종현 역시 사내연애 중이다. 이들의 사랑은 동화나 영화 속 이야기처럼 아름답지만은 않다. 각자의 이유로 망설이고, 흔들리고, 주춤하고, 때론 도망치고 싶어 한다. 사랑에 힘들어하면서도 완전한 사랑을 갈망한다. 우리는 왜 사랑에 결벽적인가. 그것은 사랑이 인생에서 가장 큰 판타지라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사랑을 참기에는 현실을 견디기에도 아직은 너무 젊은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우리의 사랑, 우리가 지나친 사랑, 앞으로 만나게 될 사랑, 그 모든 사랑의 의미를 이해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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