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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더글로리 주요인물 캐릭터

by Da OOm 2023. 2. 15.

 

주요 인물 캐릭터

문동은(송혜교)

문동은(송혜교) -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등학교 시절 가난함을 이유로 박연진과 손명오 최혜정 사라에게 잔인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한 복수를 위해 죽음 힘을 다해 교사 준비를 한다. 이로 인해 웃음을 잃었고 영혼은 가루처럼 부서져 오직 날씨 채널만 들었다. 과거의 짙은 트라우마 탓에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의 나날을 살아온 동은 분노와 증오로 빛 한 점 없는 극야의 시간을 버텨오면서 온 생을 건 복수극이 펼쳐진다.

박연진

박연진(임지연) - 용한 점집 보살과 연이 있는 사모님의 외동딸. 고등학교 시절 기존에 괴롭히던 윤소희가 전학을 가자 다음 타깃을 문동은으로 정한다. 자기 대신 화장실 청소를 할 것을 요구를 했는데 문동은이 거절하자 신체적, 정신적으로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학교폭력을 가한다. 특히 끔찍한 행위는 고데기와 다리미로 동은의 팔다리를 지졌다.

최혜정

최혜정(차주영) - 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동은에게 학교폭력을 행사한 5명의 가해자 중 1명이다. '평창사 세탁'을 운영하는 평범한 세탁소 집 딸로 현재 SG에어라인의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가해자 집단 내 서열 4위로 바로 위의 서열인 사라와도 채력 차이가 나다 보니 괴롭히는 대상이 없을 때에는 연진과 사라의 심부름을 하면서 자신은 가해자로서 직접적인 피해를 줄이고자 악랄하게 피해자를 더 괴롭혔다. 성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아 옷 매장 직원들이나 자신의 밑에 입사한 승무원 후배를 지속적으로 학대하고 있다.

손명오

손명오(김건우) - 동은 만큼은 아니지만 가난한 집안 환경에 할아버지 밑에서 자랐으며, 가해자 집단 내 서열은 가장 최하위인 5위다. 이 때문에 바로 윗 서열인 혜정과 함께 집단 내에서 연진이나 재준의 명을 받아 행동으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순수 무력으로는 가장 세기 때문에 극 중 소희, 동은, 경란,으로 이어지는 학창 시절 폭력의 피해자들이 당한 대부분 직접적 신체적 학대와 성적 학대는 명오를 통해 이루어진다.

전재준

전재준(박성훈) - 대형 골프 리조트 대표 부부의 아들로 박연진 만큼의 막대한 부를 가지고 있으며 가해자 집단 내 서열을 2위다. 연진을 여왕 혹은 공주처럼 대접해 준다. 연진 패거리 중에서는 문동은의 괴롭힘을 주도적으로 이끌지는 않지만, 동은에게 끌린 감정은 있던 모양인지 손명오를 시켜 동은을 빗속에 세워두고, 옷을 젖게 만들어서 속옷을 훔쳐보는 등 변태적인 괴롭힘을 일삼는다.
이도현(주여정) - 서울에 위치한 대형 종합 병원인 '서울주병원' 병원장 부부의 외동아들로, 동은과는 정반대로 유복한 환경에서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반듯한 부모 밑에서 자랐다. 그러나 아버지는 환자 신분으로 임원한 살인마인 강영천을 치료해 주려다 영천이 목의 급소를 찔러 잔인하게 살해당하고 말았고, 영천은 수감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버지를 죽였을 때의 쾌락을 표현한 편지를 지속적으로 주여정에게 보내왔다. 이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와 그에 대한 증오로 인해 자신의 옆에 항상 자신의 칼에 찔려 피투성이의 모습인 영천의 환상을 계속해서 달고 다닌다. 집 안에 수십 개의 칼을 구비해 두고 심지어 본인의 집 비밀번호가 바로 강영천의 죄수번호다. 다만 본인의 현 상태를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들키지 않을 만큼 철저하게 정체를 숨긴다. 이로 인해 오랫동안 정신과 상담을 받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다.
강현남(엄혜란) - 현남은 남편의 가정폭력의 피해자였다. 세명째단 이사장인 김신태의 집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마침 문동은이 집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과 딸 선아를 지키기 위해 문동은에게 협력하며 대가로 남편의 죽일 수 있게 요구했다. 문동은은 현남과 박연진 패거리에 대해 미행을 시작하고 속속히 문동은에게 과정을 알린다.
하도영(정성일) - 박연진의 남편이자 '재평건설'의 대표, 오랜 시간 설계된 문동은의 덫에 걸려 가정의 행복을 위협하는 판도라의 상자와 마주하게 된다. 연진과 재준 역시 막강한 부를 가지고 있지만 도영의 재력과는 비교할 수 없다. 신사적이고 차분하며 선을 명확히 긋는 성격이다. 취미는 바둑, 기본적으로 점잖지만 상류층 특유의 오만함 역시 내재되어 있는 캐릭터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돈으로 해결하면 된다는 사고방식, 공감능력도 좋지 못하다. 하지만 딸 예솔이 유학을 가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 여기고 연진의 유학에 대해 반신반의한다. 그러다 동은과의 학교폭력 사건에 대해 알게 되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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